수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실무수습(법무법인 민심)

Bogaeng 2020. 1. 18. 01:07

 

오늘로 2주 간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실무수습이 끝났습니다.
저는 민변 회원이신 변호사님들이 계시는 법무법인 민심에서 실무수습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변호사님들과 직원 분들께서 정말 친절히 대해 주시고, 많은 도움 주셔서 즐겁고 편안하게 실무수습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 사건이 많이 들어오는 법무법인이다 보니 주로 노동 사건 기록들을 보고 노동 사건 재판을 방청했는데, 아직도 노동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 실제 사건 기록들을 보면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빨리 변호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추후 구체적으로 어디에 가서 어떤 일을 할지 많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식사하면서 나중에 합격하고 찾아오라 하셨는데, 꼭 변호사 되어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오늘 실장님께서 주신 펜입니다, 아끼는 펜 주셔서 감사합니다.
2주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꼭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