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에 변론기일이 잡혀서 정말 오랜만에 춘천에 왔다.
와 근데 춘천 너무 좋아서 놀랐다.
큰 도시인데 조용하고 깔끔하고, 경치도 좋다.
가는 길도 편안하고 서울도 가깝다.
나중에 여기 살아도 좋겠구나 싶을 정도.
물론 일 때문에 온 거지만 식당까지 좀 걷기도 하고, 카페도 가고(소송 기록 보러)..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좀 풀리는 것 같았다.
이제 즐겁게 야근하러 복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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